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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올해 시가지 도로 건설에 3,460억 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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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경제성장 기반 위한 도로건설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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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1월 1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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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올해 경제성장 기반 마련과 市 외곽을 연결하는 순환고속도로건설, 산업단지진입 연결 도로건설, 상습정체구간 해소를 위해 시가지 도로건설에 총 3,460억 원(국비1,644, 시비1,816)을 투자한다.
대구시는 8개 방사선 도로가 도심을 통과함에 따라 시가지 도로의 지․정체를 해소하고, 물류비용 절감을 위해 상인~범물 간(10.4㎞) 민자 도로와 혁신도시를 연결하는 율하역~혁신도시 진입도로를 개통한다. 한국도로공사에서는 성서~지천(12.7㎞ 5,242억원)과 안심~지천(21.8㎞ 8,028억 원) 대구외곽순환고속도로를 착공할 계획이다.
또 미래 신성장동력산업 구축을 위해 대구시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구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연결을 위한 진입도로(수목원~현풍 13㎞ 3,498억 원)와 연결도로(1.0㎞ 227억 원)의 지속적인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시가지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서는 성서~서대구 간 도시고속도로확장 및 대도시권혼잡도로인 상동교~가창 간 신천죄안도로(3.0㎞ 878억 원)건설 등 산업단지와 기존 고속도로를 연계한 도로망을 확충해 산업단지 입주업체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등 원활한 도심교통으로 시민의 교통편익을 증진할 계획이다.
특히 2015년 완공될 명품 대구야구장 건설에 대비해 야구장 동편 도로인 세계육상로 도로를 착공한다.
이 밖에도 상습교통정체 구간과 주민숙원사업 해소를 위해 칠곡로~관음로, 무학로(청호로~경찰청), 월성태왕APT~조암로, 진천로~진천포스코 등 8건의 도로건설을 계속사업으로 추진하고, 강북지역 오랜 주민숙원사업인 구안국도~칠곡2지구 간 도로는 올해 말 완료하는 등 4건의 도로사업을 준공할 계획이다.
대구시 안종희 도로과장은 “도로건설사업에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만큼, 신규 사업은 가급적 억제하고, 추진하고 있는 도로사업의 마무리 위주로 예산을 집중하는 등 효율적인 예산 투자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여건 조성과 주민숙원사업 해결로 서민생활에 기여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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