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5-09 | 오후 06:14:43

 
검색
정치/지방자치사회/경제교육/문화농업/환경기관 동정오피니언기획/특집지방의회

전체기사

농·축·수산

환경

건설

산림

음식

국토해양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공지사항

갤러리

뉴스 > 농업/환경 > 농·축·수산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초다수성 검정참깨 신품종 ‘회룡깨’ 개발

- ‘불로장생의 묘약’ 검은깨 다수확 길 열려 -

2013년 01월 11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생물자원연구소에서는 2001년부터 초다수성 검정깨 신품종을 개발하기 시작하여 2012년 12월 “회룡깨”를 개발해 앞으로 농가에 보급되면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국내 참깨 재배현황을 보면 재배면적은 1987년에 94,289ha를 최고로 매년 감소되어 2012년에는 25,076ha의 면적에서 9,690톤이 생산되어 300평당 수량이 39kg으로 매우 낮으며, 자급율은 15%정도에 불과해 참깨의 자급율을 높이고 재배면적을 늘리기 위해서는 병에 강하고 수량이 많이 나는 신품종 개발이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이었다.

“회룡깨”의 특성은 수확량이 많다. 재래종 참깨는 잎 하나에 꼬투리가 1개 달리나 “회룡깨”는 7개가 달려 다수확이 가능하고, 300평당 종실수량이 120~150kg으로 재래종보다 2~3배 수확량이 많다.

또한, 대부분의 참깨 품종은 습해에 약하여 논 재배가 어려우나 “회룡깨”는 논ㆍ밭 모두 재배가 잘되며 생육이 왕성하여 300평당 5천~8천주만 심으면 되기 때문에 2만주를 심는 일반 참깨보다 재배노력이 크게 절감된다.

회룡깨를 개발한 생물자원연구소 권중배연구사는 “국내에서는 검정깨가 많이 재배되지 않아 수요량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데 앞으로 국산 검정참깨 재배로 농가소득 증대가 기대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신품종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

‘2025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안동시, 산불피해 주민에 생활안

봉화군, 가정愛 달 할인 온라인

영양군, ‘산나물 먹거리 한마당

김천시, 2025년 주요 현안

청송교육지원청 Wee센터, 생명

예천군, 2025년 정보통신보조

영양교육지원청, ‘2025 영양

경북도, 산불 피해 복구·APE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회사소개 - 인사말 - 연혁 - 조직도 - 임직원 - 편집위원회 - 운영위원회 - 자문위원회 - 광고비 안내 - 광고구독문의 - 후원하기 - 청소년보호정책

주소 : 대구시 달서구 감삼남1길 81. 3층 / 발행인·편집인: 정승민 / 제보광고문의 : 050-2337-8243 | 팩스 : 053-568-8889 / 메일: gbjnews@naver.com
제호: 경북제일신문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021 (등록일자:2008년6월26일) / 후원 : 농협 : 351-1133-3580-53 예금주 : 경북제일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현우
Copyright ⓒ 경북제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