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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산 안동 ‘와룡고구마’ 홍콩 첫 수출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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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농산물 홍콩 수출 대폭 늘어,지난해 413천불에서 금년1,815천불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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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2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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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안동와룡농협산지유통센터에서는 23일 안동무역을 통해 금년산 안동 와룡고구마 7.6톤(960박스, 29백만원 정도)이 홍콩 첫 수출길에 올랐으며, 향후 130톤(20컨테이너, 4억 원 상당) 가량 추가 수출 할 계획이다.
이번에 수출되는 안동 와룡고구마는 먹을수록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속 깊은 고구마』 브랜드로 수출하게 되며, 이는 지역의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많고 양질의 토질이 잘 여물게 하여 풍부한 섬유질과 질 좋은 맛을 나타내는 특성으로 인해 이미 국내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웰빙 건강식품으로 상당한 인기를 얻고 있다.
안동시는 홍콩 수출확대를 위해 지난해 8월 안동시, 안동무역(주), 홍콩 쉬퐁그룹 간 안동농산물인 사과, 메론, 고구마 등 연간 434톤(1백만 달러)이상 수입 양해각서(MOU) 체결하였다.
또한, 지난 4월 홍콩언론사(농식품 전문기자 4명)와 쉬퐁그룹 관계자 초청 안동농특산물 홍보한 결과 홍콩 현지 언론은 안동농산물에 대해 크게 호평 한 바 있으며, 현지판촉행사, 홍콩업체 물류차량에 안동사과, 고구마 차량래핑(4대)홍보, 안동농특산물 홍보용 부채 제작 등 다양한 홍보와 지속적이고 공격적인 마케팅에 주력한 결과 금년 10월말 기준 사과, 메론, 참외, 고구마 등 11개 품목 1,057톤(1,815천불)을 수출하는 큰 성과를 내고 있다.
한편 안동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안동농산물 수출확대를 위해 시장 개척, 수출 품목 다변화 및 유망품목 발굴 등을 통하여 수출 활성화와 지역농가 소득 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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