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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경북도 대표음식 발굴·육성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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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2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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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다양하고 특화된 지역별 경북대표음식을 발굴 육성하여 대국민 홍보 및 고부가 가치산업으로 발전시키고, 경북의 전통적 문화자원과 음식이 조화를 이루는 테마별 관광상품화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011년부터 도내 시군별 특화된 대표음식을 발굴 육성사업을 벌이고 있다.
더욱이 매년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역의 대표음식 브랜드 개발 및 홍보, 경북의 문화적 자원과 대표음식을 연계한 음식 관광상품화 추진, 경북음식 세계화 추진을 위한 대표음식 표준 레시피 개발 및 보급, 대표음식을 주제로 한 요리경연대회 및 시식회 개최 등 다양한 발굴 육성 사업을 벌여 맛과 음식을 애호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호응을 받아왔다.
특히, 고령 대가야 진찬, 성주 참외요리, 안동한우요리 등은 지금껏 잘 알려지지 않은 음식을 지역 담당공무원의 열성으로 손수 발굴․육성 의지를 가지고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경북식품박람회 등 각종 음식전시회에 참가하여 큰 호평을 받았다.
또한, 내년에는 사업을 더욱더 확장하여 추가 공모를 거쳐 경주시(최부자손님상), 경산시(산채두부요리)를 선정하고, 새롭게 선정된 지역에 대하여는 각각 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역대표음식으로 발굴 육성할 계획이다.
경주 최부자손님상은 조선시대 양반가(최부자집)에서 과객에게 제공하는 음식을 재현하는 스토리가 있는 음식으로 발굴 육성할 계획이며, 경산 산채두부요리는 팔공산 갓바위 진입로에 집단으로 먹거리촌이 형성된 곳에 이 지역에서 나는 산채와 직접 재배한 콩을 이용한 독특한 맛과 멋을 겸비하여 육성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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