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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거래장터서 김장채소 싸게 구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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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주 금요일에 열리는 대구‧경북 도농상생 직거래장터서 김장채소 할인 판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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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2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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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김장용 무, 배추가격이 오름에 따라 서민 가계안정을 위해 ‘2012 대구‧경북 김장채소 직거래장’을 30일 두류공원(롤러스케이트장)에서 개최한다.
대구시는 경상북도와 협의해 대구‧경북지역에서 생산되는 김장채소를 중심으로 이번 직거래장터를 마련했다.
‘2012 대구‧경북 김장채소 직거래장터’는 가을 김장용 무, 배추의 파종과 생육초기에 연이은 태풍이 우리나라를 관통하면서 많은 재배면적이 유실되는 등의 피해로 무, 배추가격이 높게 형성돼 추진하게 됐다. 전년보다 1주일 정도 늦은 것은 남부지방에서 생산되는 무, 배추의 본격 출하기에 김장을 하는 것이 김장비용을 줄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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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직거래장터 현장사진> | ⓒ 경북제일신문 | | 김장채소 직거래장터는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의 중앙청과와 대양청과에서 경락가로 배추 10톤(3포기, 2,200망 정도), 무 2톤(5kg 400다발)과 경상북도의 영양고추와 고춧가루, 의성마늘, 동해안 젓갈, (사)경북대학교 농식품유통연합의 갓, 쪽파, 대파, 실파, 알타리무, 생강 등을 시중보다 15~20% 정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또 동구청에서는 28일(수요일) 율하체육공원에서 원예농협과 함께 김장시장을 열고, 달서구는 30일(금요일) 용산 2동 성서 청구타운에서 효성청과와 김장시장 운영한다.
대구시 안국중 경제통상국장은 “올해 18회 장터를 개장해 10만의 시민이 지역 농산물을 구매함으로써, 경북농업인과 대구소비자가 함께하는 도‧농축제의 장으로 정도 듬뿍 느끼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는 희망을, 소비자에게는 값싸고 안전한 지역의 먹거리를 제공하는 ’도농상생‘의 뜻깊은 자리였다.”며 “이번 장터를 끝으로 2012년도 대구‧경북 도‧농상생 직거래장터를 마치고 내년 4월에 재개장할 예정이며, 11월 30일 김장채소 할인판매에 많은 시민이 찾아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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