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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구제역 발생에 따른 방역조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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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2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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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최근 중국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구제역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밝히고, 중국 등 구제역 발생국가 여행을 최대한 자제하고 부득이하게 여행하는 경우 축산농장을 방문하거나 육류 등 축산물을 반입하지 않도록 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축산농가에서는 구제역 예방접종을 철저히 실시하고, 매주 1회 이상 소독, 매일 질병예찰, 외부인·차량의 출입통제 등 방역을 생활화하며 구제역 의심가축을 발견하는 즉시 신고(1588-4060) 하도록 당부하고, 축산농가(가족 포함) 및 수의사 등 축산 관계자에 대해서는 구제역 발생국가 여행을 삼가하고, 해외 출·입국 시 검역검사본부에 신고하여 소독 등 필요한 절차를 밟도록 하며, 귀국 후 5일 내에는 축사에 출입하지 않도록 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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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한편, 경북도는 10월 4일부터 구제역․AI(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대책 상황실을 설치․운영 중에 있으며, 지난 21일 영천시 가축시장에서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실제 발생상황과 똑같은 방식으로 현장방역 훈련을 실시하는 등 2014년 5월 OIE로부터 “구제역 예방접종 청정국” 인증을 위한 구제역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경상북도 정창진 축산경영과장은 “지난달 대만에서 구제역 발생이 확인되고, 최근 중국에서 발생하는 등 주변국에서 구제역이 다발하고 있음에 따라 구제역 방역이 특히 중요하다”고 밝히며, “구제역 예방접종 철저, 소독 및 예찰활동 강화, 축산관계자 출입국시 신고․소독 등 철저 시행”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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