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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러브 영주사과 불모지 ‘러시아’ 수출길 열다 -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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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2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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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영주시에서는 금년산 아이 러브 영주사과 7톤을 러시아에 수출하기 위하여 28일 선적하게 됨에 따라 수출 다변화 길의 발판을 구축하게 되었다.
이번 러시아에 처음으로 수출하게 되는 아이 러브 영주사과 품종은 부사로 15KG기준으로 450상자에 해당되며 상자당 48$(52천원 정도)에 계약을 체결하여 수출하게 됨으로서 러시아에도 영주사과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였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지금까지 영주사과는 대만을 중심으로 수출하였으나 그동안 국제 정세의 변화와 대만의 검역요건의 강화로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어 수출국의 다변화가 필요했던 실정 이였다.
영주시는 이번 러시아에 사과수출을 계기로 앞으로 본격적인 사과 수출을 하도록 추진 할 것이며, 향후 동남아 등 많은 국가의 바이어를 접촉하여 영주사과 수출발판 구축에 최선을 다하여 사과가격 안정과 농가소득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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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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