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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산림청, 국유림 숲가꾸기 분야 전국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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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숲가꾸기 모델숲 품평회 3번째 최우수 기관 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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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0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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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판석)은 산림청이 주관하는 ‘2012년 숲가꾸기 일관시스템 모델숲 품평회’에서 경북 울진군 서면 광회리 지역 모델숲이 국유림 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숲가꾸기 일관시스템의 빠른 정착을 위해 산림청이 전국 국유림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품평회는 설계 및 시공의 적정성과 기계화에 의한 산물수집 및 활용도 등을 종합해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평가의 공정성·전문성 등을 5개 지방청 평가단이 교차평가를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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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울진 모델숲 대상지 | ⓒ 경북제일신문 | |
최우수상을 수상한 남부산림청의 모델숲은 △ 사업 효율성을 위한 10개 유역 구분 및 10년에 걸친 체계적 사업 추진 △ 숲가꾸기 산물수집 확대를 위해 기존 작업로 등 활용 △ 숲가꾸기 사업이력을 데이터화하고 산림공간분석(경사도 분석, 토질 등)을 이용 작업도를 개설로 산림훼손을 최소화 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게 되었다.
김판석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지난해를 제외한 ’09년, ’10년에 이어 세 번째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어 기쁘다”고 밝히며, “품격있고 경제성을 높이며, 아름다운 숲을 만들기 위해 여러 의견을 수렴해 체계적인 숲가꾸기를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숲가꾸기 일관시스템은 기존 소규모(2~3ha) 방식에서 벗어나 대규모(50ha이상) 집단화하여 숲가꾸기를 추진하고, 산물수집 등을 설계에 반영하여 산물수집을 극대화하는 한편, 인력수집에서 현지에 맞는 기계 장비를 도입하여 능률을 높이기 위해 도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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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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