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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학교 너무 즐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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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부지방산림청 숲속치유(healing)학교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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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0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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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판석)은 최근 사회적 이슈로 크게 대두되고 있는 학교폭력 문제를 ‘숲’을 통해 해결하기 위해 6일 경북 상주시에 위치한 백두대간숲생태원에서 상주 중모중학교 학생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숲속치유(healing)학교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숲속치유학교 프로그램은 나무역할극, 친구에게 숲 소개하기, 숲은 교감선생님, 숲 구성원에게 먹이주기 등 학생들이 숲 속에서 호연지기를 키우고 자신과 친구를 되돌아 볼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은 눈이 많이 내린 추운 날씨였지만 프로그램에 참여한 중모중 L군은 “학교를 벗어나 숲 속에서 진행되는 테마별 프로그램이 너무 즐겁고 친구들과 더 가까워질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동관 남부지방산림청 기획홍보팀장은 “숲에서 나무이름 외우기 같은 지식 전달형 교육이 아니라 숲 자체를 이해하고 그 안에서 친구들과의 관계를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히며 “참여 학교의 반응이 좋아 연말까지 3~4회를 추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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