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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산지유통조직 개선에 나서 -안동

- 산지유통종합계획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2012년 12월 11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안동시가 유통환경 변화에 따라 산지유통활성화가 요구됨에 따라 산지유통조직 개선에 나선다.

이를 위해 11일 안동시청에서 지역 산지유통조직 책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시 산지유통종합계획 수립 연구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용역보고회는 농산물의 개별농가·소규모 유통조직 출하에 따른 대외경쟁력이 약화됨에 따라 안동시가 2천만 원의 용역비를 들여 지난 9월부터 전문용역기관에 의뢰해서 마련된 자리이다.

정부의 산지유통조직 활성화 방향에 맞추어 안동을 농산물 생산·유통 계열화의 거점으로 육성하고 산지유통조직 통합을 통해 농산물 브랜드화와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함이다. 산지유통조직 개선은 2017년을 목표로 추진된다.

산지유통종합계획에는 전국 생산량과 비교해 안동에서 생산되는 품목의 비중이 크고 가격조절 효과가 커 안동지역 농가 소득에 큰 영향을 미치고 10개의 전략 품목을 위주로 작성됐다.

사과, 고추, 산약(마), 딸기, 수박, 메론, 고구마, 잡곡, 생강, 양파 등 10개 품목이 전략품목으로 선정됐다. 이들 품목마다 포트폴리오를 마련해 “문화체화(문화를 체험하며 느낀다.)농산물 생산·유통의 리더”라는 비전과 기본방향 5가지의 핵심전략을 담고 있다.

주요 추진전략을 살펴보면 통합마케팅 전문조직 육성을 위해 “안동시 산지유통조합공동사업법인”을 설립하고 2016년 까지는 기존 APC(산지유통시설)를 보완하여 생산·유통조직 및 시설을 통합하고 2017년부터는 기존 통합 산지유통조직을 바탕으로 고부가가치 가공상품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사업비 투자는 2017년까지 191억53백만 원의 국비와 지방지, 자부담이 투자되어 산지유통시설이 마무리되면 농산물 생산량대비 43%인 현재처리량이 67%로 확대되어 산지유통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안동시장은 이 자리에서 산지유통을 책임지고 있는 조합장과 공무원들에게 FTA 등 유통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능동적인 대처와 농가소득증대를 기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당부 하였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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