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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산불방지 특별대책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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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불방지 특별대책본부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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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2월 0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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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에서는 설 연휴를 맞아 귀성객 이동 및 입산자, 성묘객, 무속인 등 입산자 증가로 산불발생 가능성이 우려되어 설 연휴기간 산불방지 특별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설 연휴 기간에 산불방지 특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23개 시․군에서도 산불방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산불 초동진화 태세 확립을 위하여 도내 운용 가능한 헬기 28대중 임차헬기 10대는 24시간 상시 대기하고 소방헬기 및 산림청, 군부대 헬기 등 나머지 18대에 대하여는 협조체재를 강화하여 조기진화가 가능하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친 상태이다.
특히, 설 연휴 시작 전에 생활쓰레기 및 농산부산물 소각에 의한 산불발생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여, 산불전문예방진화대·산불감시원·공무원 등을 배치한다.
특히 공원묘지 주변에 감시원을 집중 배치하여 유품 소각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산불비상 경계태세 강화를 위하여 무인감시카메라 99대를 활용 실시간 산불감시와 함께 지난해 전국 처음으로 개발하여 행안부 지역특화분야 우수시책 선정, 경상북도 행정선진화 명품과제 선정된 스마트폰 “산불영상 어플리케이션”을 활용, 산불발생시 현장 영상을 실시간 전송받아 신속한 상황판단 등으로 도 산불종합상황실에서 직접 진화 지휘가 가능하도록 하였다.
경상북도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성묘객 증가에 따라 그 어느 때보다 산불발생 위험이 높다는 점을 강조하고, 대부분의 산불은 사람의 부주의로 발생하는 만큼 입산자, 성묘객 등에게 화기 취급을 자제해 줄 것을 각별히 당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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