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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비산먼지 저감대책으로 쾌적한 대구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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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사장, 도로등 먼지발생원의 효율적 관리로 미세먼지 저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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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2월 1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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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통한 대기질 개선과 시민 생활불편 예방을 위해 건설․건축 공사장 등 먼지발생을 근원 차단하고 도로․나대지 등의 먼지 재비산을 억제하기 위한 “2013년도 비산먼지 저감대책"을 시행한다.
대구시는 올해 비산먼지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각종 건설․건축 공사장 등 633개소의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의 철저한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특별관리 공사장(연면적 10,000㎡ 이상) 119개소 및 민원발생이 많은 사업장에 대해서는 연 3회 이상의 단속과 봄철 등 갈수기 시 민․관 합동단속을 실시해 먼지발생 행위를 근원적으로 차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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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대구지역 미세먼지 오염도(연도별)> | ⓒ 경북제일신문 | | 또 도로 먼지의 재비산 방지를 위해 4월~10월까지 클린로드시스템을 이용한 달구벌대로 만촌네거리~신당네거리 9.1km 구간에 살수와 진공청소차 35대, 살수차 21대를 이용한 주요 간선도로 청소와 살수를 통해 도로먼지를 제거한다. 특히 봄철 갈수기 시 황사 또는 여름철 폭염 특보시 시민들에게 쾌적한 대기환경과 청량감 제공을 위해 클린로드시스템, 진공청소차, 살수차 운행을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해 대구시는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620개소의 점검을 한 결과 위반업소 90개소에 대해 개선명령, 사용중지 등의 행정처분을 했으며, 클린로드시스템과 청소차, 살수차를 이용해 도로먼지가 재비산되지 않도록 관리하는 등 효율적인 비산먼지 저감대책 추진했다. 그 결과 대기중 연평균 미세먼지가 ’11년 47㎍/㎥에서 ’12년 42㎍/㎥로 개선되고 여름철 폭염시 시민들의 청량감 있는 여름나기에 한몫한 것으로 평가된다.
대구시 김부섭 환경녹지국장은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2013년도 비산먼지 저감대책’을 통해 쾌적한 도시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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