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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일부터 산불방지 특별경계

- 정월대보름(2.24.),대통령취임일(2.25.) 전후 산불방지 활동 -

2013년 02월 19일 [경북제일신문]

 

대구시는 정월대보름과 새정부 출범을 전후한 2월 20일부터 3월4일까지 13일간을 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산불 취약지 29개소를 특별관리 대상지역으로 지정하는 등 현장위주의 산불방지 활동에 나선다.

산불방지 특별경계는 올해 정월대보름이 제18대 대통령 취임식과 맞물려 있어 사회적 환경에 편승한 방화성 산불, 그리고 산림이나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 촛불기도 무속행위․달집태우기․어린이불장난 등으로 인한 산불발생 위험이 높다는 판단에서 시행한다.

대구시는 정월대보름을 전후해 팔공산 기생바위계곡․연경동 굿당․냉천 주암산 기도원 등 전통적인 미신지역과 토굴․큰바위․당산목․계곡 등 촛불기도 무속행위 예상지역 27개소를 특별 위험지역으로 분류해 주․야간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야간에는 감시인력을 무속행위가 끝나는 시간까지 현장에 배치, 무속행위 잔재물 수거와 지도․단속을 하는 등 특별 관리를 할 계획이다.
달집태우기 등 민속놀이를 할 경우에는 가급적 산림과 떨어진 곳에서 하도록 유도하고, 산불발생 시에는 즉시 진화할 수 있도록 진화차량과 진화인력을 행사장 부근에 배치해 산불로 확산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대구지역 7개 구․군과 3개 공원관리사무소에서는 대통령취임일과 정월대보름을 전후해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공공근로․공익근무요원 등 1일 520여 명의 산불감시및진화 인력을 산불취약지에 배치한다. 또 산간 오지․계곡 진화에 효율적인 소형진화차(세렉스 등) 28대와 등짐펌프 등 개인진화장비 1,900점을 출동 동선에 유지해 산불발생 시 초기 대응에도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야간산행이많고 방화성산불전력이 있는 앞산공원등 취약지역에는야간 순찰조를 운영하고, 방화성 산불에는 경찰과 협조로 전문조사반을 투입해 철저한 원인규명과 가해자는 반드시 검거한다는 방침이다. 또 산불을 낸 사람 등 결정적인 제보자에게는 상응한 포상금을 지급키로 했다.

특히 산불방지 특별경계강화를 위해 공원녹지과장을 책임자로 5개 반 18명의 점검반을 편성, 각 구․군과 산림공원 등 취약지역의 점검과 감시인력을 살피고 격려하는 등 산불방지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대구시 강점문 공원녹지과장은 “올해는 정월대보름과 함께 새정부 출범이 이어져 있어 그 어느때보다 산불에 대한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면서 “야간산행 등 입산 시에는 취사나 모닥불을 피우는 일이 없도록 특별히 당부한다.“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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