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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농가 대폭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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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부터 지역농협 통해 판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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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2월 2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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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에서는 태풍과 폭우 동∙상해 등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에 대한 불안감 해소와 농가소득 및 경영안정을 위해 오는 25일부터 2013년도 농작물재해보험을 지역농협 및 품목농협을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이른 봄 동상해와 태풍(강풍), 집중호우 등 이상기온으로 농작물 피해가 늘어남에 따라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농가가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되어 금년도에 농작물재해보험료 지원 사업비를 지난해 90억원 보다 19% 늘어난 107억원을 지원 한다.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대상작물은 사과, 배, 감귤, 단감, 떫은감, 복숭아, 포도, 벼, 콩, 감자, 고구마, 양파, 매실, 옥수수, 마늘, 참다래, 밤, 자두 등 18개 품목이다. 가입 시기는 작물별로 따로 정해져 있으며 가입비중이 높은 사과, 배는 오는 2월25일부터 3월 22일까지이며, 벼는 4월, 감자, 고구마, 포도, 복숭아, 자두 11월이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보험료의 75%를 국도비와 시에서 지원하며, 농가는 25%만 부담하면 된다.
안동시에서는 최근 이상기온으로 자연재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으므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을 농가에 적극 권장, 한해 농업소득을 보장받고 재해 걱정 없이 농업 경영을 할 수 있도록 농가의 보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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