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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사과묘목 첫 수출

2013년 03월 04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김천시는 지난 2월 25일 김천시를 방문한 타지키스탄 정부 관계자를 통해 과수묘목(사과)을 첫 수출하는 쾌거를 올렸다.

타지키스탄은 중앙아시아에 위치한 나라로 1991년 러시아로부터 독립한 북위 39°로 기후가 온난하고 일교차가 심하여 원예작물 재배적지이지만 오래된 품종재배와 재배기술이 부족하여 선진농업기술이 절실히 필요한 나라이다.

타지키스탄 정부 관계자 두명이 김천시를 방문하게 된 계기는 2010년 감문면 복지농원(대표 박인식)의 도움으로 사과묘목 20주를 지원받아 타지키스탄에 식재하여 정상적인생육을 하는 것을 농림부장관과 대통령이 보고 크게 관심을 가지게 되어 이번 10일간의 일정으로 우리나라 선진농업기술 현장 견학을 위해 우리시를 방문 원예작물 재배가 가장 다양한 농업현장을 농업기술센터의 안내로 여러 원예작물 재배지역을 돌아보았다.

타지키스탄 관계자는 독일, 프랑스 등 유럽 각국을 돌아보았지만 김천시의 선진농업기술과 농업인들의 부지런함에 큰 감명을 받아 복지농원과 예정에 없던 사과묘목 2,800주(14백만원상당)를 수입계약하고 출국하는 지난 2월 28일 항공편으로 수송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앞으로 복지농원의 과수묘목을 계속 수입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타지키스탄으로 돌아가면 정부와 협의를 거쳐 김천시 중소기업 제품과 각종농자재를 수입할 예정이라고 하고 김천시와 우호관계를 가지고 선진기술 교육을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범석 연구개발과장은 여타지역에 비해 비교우위에 선 김천농업기술을 이용하여 해외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며 금후 타지키스탄을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전진기지로 삼아 교류를 확대함으로써 우리시 중소기업제품 판로개척에도 적극 대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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