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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그린카드 인센티브 참여시설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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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개 시설 문화․체육시설 이용 시 최대 50% 할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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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3월 0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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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녹색소비와 온실가스 저감 등 친환경 녹색 생활문화 정착을 위해 도입(2011.7.22)한 그린카드의 가입 확대를 위해 그린카드 소지자가 대구시 소관 23개 시설 27개 항목의 문화․체육시설 이용 시 입장료를 최대 50%까지 할인해 주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그린카드는 녹색생활 실천 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로 그린카드의 인센티브는 탄소포인트제를 포함 크게 4종으로, 연간 최대 20만 원 이상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구시는 그린카드 인센티브 중 하나인 지자체 소관 문화․체육시설 이용 시 입장료를 할인해 주는 그린카드 참여시설을 확대 추진해 대구미술관, 대덕승마장 입장료, 만촌자전거 경기장 이용료, 대구오페라하우스 기획공연, 구․군별 문화센터 기획공연 등 27개 항목에 대해 그린카드 소지자가 시설 이용 시 입장료 무료 및 5% ~ 5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전국 국립공원 직영야영장과 휴양림 등 전국 18개 기관 381개 공공시설을 이용할 때도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구시는 2012년도 기준으로 그린카드 발급매수가 377,125매로 전국 발급매수의 8%를 차지하고 있다. 그린카드 소지자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자 올해도 공공부문 그린카드 인센티브 참여시설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그린카드 가입방법은 인터넷 가입(www.greencard.or.kr) 또는 대구은행, 농협, 시중은행(우리, 하나, 기업, 국민은행)에 방문해 신용․체크카드 등 원하는 방식으로 가입할 수 있다.
대구시 강상국 환경정책과장은 “대구시는 지난해 탄소포인트제 가입 증가율 102%로 전국 1위, 탄소배출권거래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녹색환경 도시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도 온실가스를 줄이는 생활속 실천 프로그램인 탄소포인트제 및 그린카드 가입에 적극 동참해 탄소도 줄이고 동시에 혜택도 제공 받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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