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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미각 돋우는 '대구 친환경 미나리' 본격 출하

- 봄의 전령 ‘대구 친환경 미나리’ 맛보러 오세요 -

2013년 03월 05일 [경북제일신문]

 

맛과 향이 뛰어나고 아삭아삭 씹히는 맛이 좋아 봄철 미각을 돋우는 「대구 친환경 미나리」가 3월 초부터 팔공산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출하된다.

도심 가까이 봄을 맞아 나들이에 나선 행락객의 발길을 멈추게 하는 곳이 있다. 그곳이 바로 「대구 친환경 미나리단지」다. 팔공산 일대를 비롯해 가창 정대리 일원, 수성구 욱수골 일원 등 대구 주변 청정지역에서 재배되고 있는 대구 친환경 미나리는 지난해 12월부터 비닐하우스에서 맑고 깨끗한 지하 암반수를 먹고 자라 맛과 향이 뛰어나고 아삭아삭 씹히는 맛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며, 3월 초부터 본격 출하가 시작됐다.

ⓒ 경북제일신문

대구시의 2004년 지역특화사업의 하나로 동구 팔공산 일원과 달성군 가창면 정대리 일원에 3ha의 친환경미나리 단지조성을 시작으로 현재 123농가 33ha에서 연간 600톤의 대구 친환경 미나리가 생산되고 있다.

현재 대구 친환경 미나리는 현장에서 1㎏/1봉지에 9,000원 정도에 판매되고 있다.

대구시는 미나리 재배단지를 팔공산 동화사, 파계사, 갓바위 등 천년고찰 및 미대마을 어린이 체험농장과 수성구 욱수골 주변 대덕산 등산코스 등 주요 관광지와 연계해 대구 친환경 미나리를 지역특산품으로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대구시 안국중 경제통상국장은 “2013년에도 팔공산에1.5ha, 수성구 옥수골에 0.6ha의 친환경 미나리 생산시설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동구와 달성군에 미나리를 활용한 기능성 음료 ‘미나리 즙’, ‘미나리 수’ 상품화를 위한 가공공장 설립에도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미나리는 비타민 C의 함량이 매우 높을 뿐만 아니라 섬유질이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변비는 물론 혈관계 질환에도 매우 좋다. 또 특유의 향이 매우 향기롭고 알카리성 식품으로 해독작용, 혈액정화, 간 보호, 숙취해소 등에 상당한 효과가 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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