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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선남면 ‘문화천’ 생태하천으로 복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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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사업비 42억원 투입, 금년 3월 설계 착수 2014년 완공 예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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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3월 0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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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군수 김항곤)은 선남면 문방리에서 관화리로 흐르는 문화천에 대하여 2014년까지 42억원을 투입하여 생태하천복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문화천은 인근 공단에서 배출되는 산업폐수, 주변 마을에서 배출되는 축산폐수 및 생활하수로 인한 수질오염이 심각하고 오랜기간 건천화로 인해 자정능력이 상실되어 수질개선과 생태복원이 시급한 하천이다.
성주군에서는 문화천의 생태복원을 위해 수년 전부터 국비예산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2013년 환경부 생태하천복원사업 으로 확정되었다.
성주군은 올해 국비 5억원을 포함 9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3월 기본 및 실시설계를 발주하여 금년 10월 공사 착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문화천 생태복원은 수질개선을 위한 수질정화시설 설치, 생태습지, 여울 및 자연형 호안 등을 조성하여 하천생태계의 건강성을 회복하여 자연과 인간이 어우러지는 생태하천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성주군 관계자는 “생태하천복원사업은 수질개선뿐 아니라 친수공간의 확보 등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삶에도 기여하는 만큼 설계 시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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