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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대구혁신도시 신사옥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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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최고수준의 대한민국 기술「K-Tech」, 대구시대를 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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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3월 0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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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조감도> | ⓒ 경북제일신문 | |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 3월 8일 오전 11시 대구혁신도시 내에 신사옥 착공식을 한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하 KEIT)은 2010. 1월 이전 대상기관으로 지정 및 2010. 5월 지방이전 계획이 승인돼 ’11. 11월 부지매입 후 ’12. 10월 신축사옥 청사설계를 완료함으로써 3월 8일 대구 혁신도시 건설현장에서 신사옥 착공식을 개최하고 공사에 본격 착수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는 정재훈 지식경제부 산업경제실장, 김범일 대구시장, 이기섭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원장, 김상훈 국회의원, 권은희 국회의원과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KEIT는 국가 연구개발(R&D) 과제를 기획, 평가, 관리하는 지식경제부 산하기관으로 우리나라 산업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년 정부 R&D 투자규모의 13%에 달하는 약 2조 원의 R&D 예산을 집행하는 연구관리 전담기관이다. 최근에 ‘K-Tech' 브랜드를 도입해 대한민국 초일류 기술시대를 열어갈 독창적이며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세계에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다
✻ K-Tech(Korea Technology) : K-pop 한류를 모티브로 정부 R&D 자금지원을 통해 대한민국 기술이 세계최고의 기술이 되겠다는 KEIT의 브랜드명
특히, 대한민국 기술한류를 선도할 중소기업 육성에 힘써온 KEIT의 이번 대구혁신도시 이전은 지역의 중소기업이 기술경쟁력 향상을 통해 중견기업, 나아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2조 원에 달하는 연구개발자금 지원을 통해 지역산업의 고부가가치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KEIT 신사옥은 총사업비 403억 원으로 지하 1층, 지상 5층 (부지면적 11,586㎡, 건축연면적 12,614㎡) 규모로, 태양광 신재생 에너지 사용과 난방 및 누수에 대처한 온실제어 기능 등으로 기존의 건축물보다 에너지 사용량을 크게 절약할 수 있으며, 에너지 효율 1등급 및 친환경 건축물 우수등급, 초고속 정보통신 1등급 수준으로 설계됐다.
아울러 총 건축 공사비 152억 원 중 92억 원(60.8%) 이상을 지역건설업체인 (주)도시미래종합건설과 아진씨엔씨가 수주하게 되어 지역 건설경기 부양 및 고용창출 효과는 물론 매년 연간 2만여 명 이상의 연구 관련 기업 및 연구수행자들의 우리지역 방문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중앙신체검사소가 이전기관 중 최초로 지난해 12월 21일 대구로 이전했고, 올해도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감정원,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3개 기관 800여 명이 이전해 올 계획”이라며 “2014년까지 12개 공공기관 3,300여 명이 이전을 목표로 건축공사에 박차를 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 혁신도시는 4,216천㎡ 면적에 총 11개 기관이 이전하며, 첨단의료복합단지와 의료 R&D 특구가 조성되는 계획인구 23,000명, 외래 방문객수가 연 30만 명 이상으로 기대되는 신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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