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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남작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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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3월 0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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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군수 김항곤)은 농촌마을의 경관개선, 생활환경정비 및 주민소득기반확충을 통해 쾌적한 농촌정주공간을 조성하고 농가 소득증대를 통한 주민의 자립기반구축을 위해 추진하는 ‘남작권역단위종합정비사업’에 대하여 성주군과 한국농어촌공사 성주지사(지사장 유병원)간 일괄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남작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은 수륜면 남은리와 보월리, 작은리일원 200가구 375명의 주민을 수혜대상으로 설정하여, 2013년부터 2016년까지 4년간에 걸쳐 총사업비 4,000백만 원(국비2,800백만 원, 도비360백만 원, 군비840백만 원)을 투입 2013년 6월 중 기본계획을 확정하여 본격적인 사업을 착수할 계획이다.
주요사업 및 사업비로는 마을연결로정비 등 기초생활기반확충분야 3건 1,750백만 원, 지역소득증대분야인 농산물종합센터에 640백만 원, 지붕담장정비등 지역경관개선분야 3건 790백만 원, 권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교육.훈련 등 지역역량강화분야에 314백만 원이 투자 될 계획이다.
주관 부서인 성주군 건설안전과 관계자에 따르면 본 사업은 마을종합개발을 통해 농촌지역의 기초생활환경, 문화․복지시설, 농업기반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정비, 확충하여 농촌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농촌정주여건을 통한 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한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이 자리에서 농촌지역의 기초생활인프라를 구축하는 동시에 특성적인 농촌개발이 이루어지도록 새로운 농촌개발방식 도입의 필요성을 언급하면서 농업생산기반시설을 확충하여 농가소득을 증대하고, 농촌지역의 상대적 박탈감을 해소 할 수 있는 체계적인 개발사업이 될 수 있도록 당부 했다.
한편, 금번 일괄 위․수탁 계약 체결을 통해 성주군은 총괄 수행기관으로서 체계적인 사업관리를 할 수 있게 되었고, 한국농어촌공사에 위탁하여 기본계획수립과 설계 및 시행에 이르기 까지 전문성을 확보함으로써 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대한 바탕이 마련되었다고 군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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