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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지하수 수질상태 대체적으로 안전

- 지난해 상.하반기 135개 지점 260개 시료의 수질검사 결과 -

2013년 03월 11일 [경북제일신문]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대구지역 지하수 수질의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 2012년 1년간에 걸쳐 대구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지하수 수질측정망 지점의 수질 검사를 한 결과 수질기준 적합 판정으로 비교적 안전한 수질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하수 수질측정망은 지하수 수질현황과 수질변화 추세를 정기적으로 파악해 지하수의 수질을 보전하고 향후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를 확보코자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상․하반기 135개 지점 260개 시료의 수질검사를 했다.

수질검사 항목은 지하수 생활용수 수질기준 항목인 19개 항목으로써 수소이온농도(pH), 총대장균군 등 4개 항목의 일반오염물질과 카드뮴(Cd), 비소(As) 등 15개 항목의 특정 유해물질이다.

항목별 수질검사 결과의 평균값을 살펴보면, 수소이온농도 7.4(기준5.8-8.5), 총대장균군 160군수/100mL(기준5,000군수/100mL이하), 질산성질소 2.6mg/L(기준20mg/L이하), 염소이온 49.2mg/L(기준250mg/L이하)로 나타났다. 카드뮴, 톨루엔 등이 일부 지점에서 미량 검출됐지만 수질기준 이내였으며, 기타 시안, 수은, 유기인, 페놀, 6가크롬, 벤젠 등 유해물질은 검출되지 않았다.

지난해 상․하반기 260개 시료 중 수질기준을 초과한 주요항목은 총대장균군 3개, 납 1개, 트리클로로에틸렌 1개, 테트라클로로에틸렌 1개 시료가 수질기준을 초과했다.

대구시 김종우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일부 초과항목에 대해 대구시 관계기관의 방지책으로 지하수 관정 오염방지시설 설치 및 측정망 주변지역의 철저한 관리를 한 후 재수질 검사에서 모두 기준치 이내로 안전하게 나타났다.”며, “향후 측정망시설관리와 수질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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