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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에 무·배추 출하조절센터 건립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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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3월 1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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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출하조절센터 조감도 | ⓒ 경북제일신문 | | 안동시는 서안동농협이 농수산식품부의 2013년도 무․배추 출하조절시설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상여건에 따라 생산과 가격변동이 큰 무․배추의 수급과 가격 안정을 위해 산지에서 출하를 조절할 수 있는 대규모 저온저장시설과 가공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총 100억원을 들여 서안동농협(조합장 김문호)이 사업자가 되어 풍산읍 괴정리 경북바이오산업단지 내 23,784㎡ 부지에 연면적 9,145㎡규모로 금년 말까지 건립될 예정이다.
출하조절센터는 저온저장시설, 절임배추 가공시설 등이 HACCP시설로 건립된다. 사업이 완공되면 향후 도청 신도시와 경북 북부지역 무․배추의 안정적 수급은 물론 생산농가와 소비자를 동시에 보호할 수 있다. 특히 절임시설과 연계한 김치가공(풍산김치)으로 고부가 가치 창출은 물론 130명을 상시고용 효과가 있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안동을 비롯한 경북북부에서 생산되는 배추는 8,586농가에서 1,516㏊(안동 134㏊)를 재배해 95,196톤(안동 4,633톤)을 생산하고 있다. 무는 5,261농가에서 551㏊(안동 70㏊)에 걸쳐 재배해 16,723톤(안동2,001톤)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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