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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구제역·AI 차단방역에 총력 기울여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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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축방역 강력추진으로 가축질병 최소화에 도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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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1월 2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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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2012 프리미엄브랜드 대상’에 선정된 안동한우브랜드의 명예를 지키고 가축전염병발생으로 인한 축산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가축방역사업에 총12여억 원을 들여 강도 높은 차단방역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분야별로는 구제역 등 예방접종과 꿀벌 낭충봉아부패병 등의 구제사업에 5억8천만 원, 소 브루셀라병 근절대책에 1억7천만 원, 전국일제소독의 날 운영 소독에 1억4천만 원, 돼지써코바이러스 근절대책 등에 1억3천만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또한 무엇보다도 차단방역이 중요함에 따라 방역시설 및 장비지원에 2억여 원을 투입해 축산농장 및 축산관련시설에서 출입차량 및 농장에 대한 자가 방역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정부에 의존하지 않는 “스스로 방역”에 중점을 두도록 하였다.
“스스로 방역”을 위해서는 농장주와 축산관계자의 방역의식 향상이 무엇보다도 중요함에 따라 자율방역의식 향상을 위해 방역교육, 세미나, 리플릿 배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반복적 교육․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최근 구제역과 고병원성 AI가 중국, 동남아 등 인접국가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해외여행이 급증하고 외국인근로자의 고용이 증가하며 국내에서는 가축이동이 빈번함에 따라 악성가축전염병이 언제든지 재발할 수 있는 환경이 되고 있다.
안동시 가축 방역관계자는 “구제역 등 악성가축전염병의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시기에 맞는 철저한 예방접종은 물론 농장소독, 키우는 가축에 대한 임상관찰과 즉시 신고 등을 생활화하는 농가의 실천의식과 스스로 방역이 필수적”이라며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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