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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 상가단지 보건복지부 지정 원스푸드 특화거리 조성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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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1월 2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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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구미시는 금오산 상가단지(음식점 43개소)일대를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 및 남은 음식 싸주기 등 위생적이고 안전한 음식문화의 조기 정착을 위하여 원스푸드사업의 시범지역으로 선정하여 보건복지부 지정(2011년 4월)을 받아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오고 있다.
상가단지 영업주들의 원스푸드사업에 대한 관심과 호응도는 매우 높다. 원스푸드사업을 계기로 업소의 신뢰를 확보 금오산 상가의 경기가 살아나고 지역경제에도 보탬이 되기를 기대하며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이에 환경위생과(과장 이인재)는 2012년에는 남은 음식 싸주기 용기 35,000개를 지원하고 원스푸드특화거리 안내 입간판을 설치하였으며, 지난 1월28일에는 원스푸드특화거리의 이미지 제고와 안전한 음식제공을 위한 영업주 위생교육을 실시 음식점영업주의 적극 참여로 올바른 음식문화 정착에 힘써줄 것을 유도하였다.
원스푸드(ONCE FOOD)란? Once(새 손님에게는 새 음식을), Nice(간소하지만 양질의 음식을), Clean(위생상태는 청결하게하여), Enjoy(즐거운 식사가 되도록)의 줄임말이며 “딱 한번 사용한 음식은 맛도 좋고 깨끗하여 누구나 즐기길 원한다”는 의미로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 운동의 일환이다.
푸짐한 상차림 선호에 따른 남은 음식 재사용, 과다한 음식물쓰레기 발생 및 자원낭비, 나아가 환경오염으로 이어지는 악순환 고리를 끊고 음식물쓰레기 처리비용 절감과 음식점의 이윤 극대화를 위해 원스푸드사업은 점차 구미시 전역 모든 음식점으로 확산 되어 소비자와 영업자의 의식변화를 가져와 음식업소 경쟁력을 향상 시키는데 기여 할 것이다
박상우 주민생활지원국장은 “원스푸드사업은 예로부터 상다리가 휠 정도로 음식을 많이 차려내야만 잘 차렸으며 제대로 대접을 받았다고 여기는 낡은 음식문화와 의식을 과감히 개선하여, 자신과 이웃의 건강을 위하고 하나뿐인 지구를 살리는 녹색사업으로써, 남은 음식 없는 간소한 상차림 문화가 하루 빨리 정착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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