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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충병 감염목 샅샅이 찾아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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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부지방산림청,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정밀예찰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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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1월 2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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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판석)은 지상예찰이 어려운 지역의 죽어가는 소나무 등 재선충병 감염 우려가 있는 소나무를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찾아 효율적인 방제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늘부터 2월1일까지 4일 간 항공 정밀 예찰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항공정밀 예찰조사는 남부산림청 관내 안동, 영덕, 양산 등 재선충병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인근 발생 우려지역 24,526ha의 산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담당자가 도면과 GPS를 휴대하고 산림청 헬기에 탑승하여 소나무 고사목 등의 재선충병 감염 의심목 위치를 조사하게 된다.
항공예찰을 통해 발견된 고사목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이 지상에서 다시 확인해 위치좌표를 기록하고 나뭇조각을 채취한 후 산림연구기관에서 현미경으로 검경하여 재선충병 감염여부를 최종 확인할 계획이다.
남부지방산림청 이효형 보호팀장은 “항공정밀 예찰조사된 자료를 토대로 상반기 재선충병 방제전략을 세워 관련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추진할 방침”이라고 전하며, “재선충병 피해가 확산되지 않게 주변에서 말라죽은 소나무를 발견하면 남부산림청(054-859-1130)으로 신고해 주실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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