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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밭농사 농작업 대행사업 등 대책마련에 나서 -청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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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2월 0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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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은 농촌인구의 급속한 감소와 노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농작업 대행사업 등 대책마련에 나섰다.
군은 지난해 각종 정부시책사업 추진평가에서 받은 상사업비로 농작업 대행단 조직, 전용농기계 구입, 인력은행 홈페이지 개설 등을 추진한다.
농작업 대행사업은 기존 논농사 위주의 임작업 대행농가와 중첩되지 않는범위내에서 노약농가와 소규모 농가를 대상으로 밭농사 위주의 대행작업을 3월부터 실시한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1월말까지 농작업 대행단을 모집중에 있으며, 관심있는 농업인들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농작업 대행단은 각읍면별로 조직하여 책임자 지정방식으로 운영되며, 대행료는 일반 임작업료 보다 낮게 받을 계획이다.
아울러 트랙터 부착 농기계의 이용 활성화를 위한 트랙터 임대와 농기계 조작이 힘든 농가를 위해 운전대행 사업도 실시한다. 또한 군에서는 청송사과유통공사에 인력은행 홈페이지를 개설하여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일손을 연결해 주는 사업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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