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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공공 건설공사 상반기 90% 조기 발주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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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기관, LH공사, 교육청 등도 공공 건설공사 60% 이상 상반기 조기발주에 동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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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2월 0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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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내수진작은 물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침체된 지역건설 경기의 빠른 회복을 위해 2013년 공공 건설사업을 상반기 내에 90% 이상 조기 발주하기로 했다.
아울러, 대구 소재 국가기관, 시 교육청과 LH공사, 공사·공단에서도 대구시의 공공 건설공사 조기발주 취지에 공감해 동참키로 했다.
대구시는 고용유발효과 및 타 산업 생산유발계수가 어느 산업보다 높은 공공 건설사업을 지역경제 조기 활성화를 위한 수단으로 적극 활용하기 위해 상반기 내 공공 건설사업을 적극 발주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올해 발주물량인 3조 8천억 원 중 대구시에서 민자사업으로 동대구복합환승센터 건립비 3,688억 원과 폐기물에너지화(RDF)시설 공사 1,588억 원, LH공사에서 대구노원1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 아파트 건설 1,431억 원 등 2조 7천억 원을 상반기에 발주하기로 했다.
또 긴급입찰(5일)제도, 개산계약 범위확대 등 행정절차 단축과 함께 설계용역·토지감정 기간이 소요되는 사업에 대해 1~2월 중 용역비 우선 배정을 통해 계속사업은 1~2월 중 발주, 신규사업은 3월 내로 발주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타당성 조사용역, 환경·교통영향평가, 기본 및 실시설계, 토지보상 협의 등을 조기에 실시하고, 시공업체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채권확보 가능 시 착공과 동시에 선금급을 70%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확대 지급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설계지침서 조기시달(2013년 1월초), 지방토지수용위원회 상반기 집중 개최, 건설사업 예산의 90% 이상을 상반기에 배정해 조기발주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대구시 정명섭 건설방재국장은 “올 한해 지역 공공 건설공사 발주물량이 3조 8천억 원이 됨에 따라 시산하 본부, 구·군, 공사·공단, 교육청, 국가기관 등에서 계획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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