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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생활SOC확충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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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개 시·군 146지구 도시계획도로개설사업에 583억 원 투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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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2월 0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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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도내 도시계획도로의 원활한 교통소통과 쾌적한 도시환경조성을 위해 올해 도시계획도로개설사업에 사업비 583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도시계획도로개설사업은 미개설된 도시계획도로로 인한 교통불편 해소와 지역균형개발 및 생활환경개선 등 지역주민의 편익증진을 위한 사업이다.
특히, 사업비가 하반기에 집중적으로 집행되는 것을 방지하고 이월·불용을 최소화하여 사업의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전지구에 대하여 상반기에 조기발주토록 하여 침체된 지역경기를 활성화 하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는 등 지역주민의 생활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도시계획도로개설사업은 해마다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이므로 효율적인 추진을 위하여 사전에 도로개설 지역과 인근지역의 교통량 등 개설도로 주변 현황을 면밀히 파악하여 도로노선과 개설시기 등을 결정하며, 도시기본계획 및 관리계획 등을 토대로 장기투자계획을 수립하여 현재까지 연차적으로 시행해 오고 있다.
도시계획도로개설사업이 마무리되면 시가지내 교통량이 분산되어 지・정체 구간이 해소되고 물동량의 원활한 수송으로 물류비용이 절감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된다.
또한, 도로폭 협소로 인해 진입이 어려웠던 소방차 등의 대형차량 진입이 가능해져 초기화재진압과 도시미관개선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경상북도 이재춘 건설도시방재국장은 “미개설된 도시계획도로로 인해 비좁은 도로에 주․정차 등으로 주민통행에 큰 불편을 초래하고 있었으나, 도시계획도로개설과 더불어 이러한 부분이 해소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주거지역의 환경개선과 안전이 확보될 뿐만 아니라, 주변지역의 경기도 활성화 되는 등 주민편익 증진과 지역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도시계획도로개설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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