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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한식 전후, 연중 산불발생 위험 가장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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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부지방산림청, 산불방지 총력 대응 나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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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4월 0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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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산림청에서 발표한 산불발생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연간 387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734㏊의 피해가 발생했는데 그중 청명․한식이 있는 4월에만 107건(28%)이 발생하여 축구장 크기의 631배에 달하는 442㏊(60%)의 산림이 잿더미로 변했다.
특히 30ha이상의 대형산불 34건 중 22건이 4월에 발생하고 그중 11건이 경북지역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남부지방산림청에서는 청명․한식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수립하고 전 직원 200여명과 패트롤팀, 감시원 등 420명을 투입해 주말과 휴일을 반납하고 산불방지에 발 벗고 나섰다.
이에 따라 남부지방산림청에서는 청명․한식을 전후해 성묘객과 영농준비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보고, ▷산림 접해있는 지역에서 소각행위를 하거나 ▷산림 안에서 취사․흡연 ▷버너․라이터 등의 화기 사용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 등을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남부지방산림청 김판석 청장은 “산불 위험은 누구나 잘 알면서도 아차 하는 방심으로 일어난다”며 “지금은 시기적으로 작은 불씨도 쉽게 큰 산불로 번질 수 있는 만큼 산불예방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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