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봄철 산불, 진화보다 예방을
|
2013년 04월 05일 [경북제일신문] 
|
|
| 
| | ⓒ 경북제일신문 | | 경상북도는 봄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는 시기가 청명, 한식과 겹쳐 등산객에 의한 산불재난 예방을 위하여 제205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로 상주시 천봉산에서 산불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건조한 봄철엔 조그만 부주의에도 산불이 일어나기 쉽고, 잦은 바람에 작은 불씨도 걷잡을 수도 없이 크게 번질 수 있다. 또한 최근의 자연환경은 산불에 점차 취약해져 산불발생시 급속하게 초대형 산불로 늘어나 많은 주택피해와 이재민 발생 등 대형재난으로 이어지고 있다.
경북도에서는 산불을 인적재난으로 규정하고 산불로 인한 대형재난발생에 적극 대처하기로 하고 우선 민간단체, 상주시 등 300여명과 함께 등산객을 대상으로 예방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성냥, 라이터, 버너 등 화기․인화물질 휴대 입산금지 및 산림 안에서 취사, 모닥불, 흡연행위 금지 등 산불예방 캠페인과 더불어 봄철 황사대처, 유원시설 안전사고 예방홍보와 일상생활에서의 안전문화운동 활성화를 적극 홍보했다.
경상북도 추교훈 안전정책과장은 유비무환을 강조하면서 사소한 부주의로 인한 사고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됨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며 평소에 철저한 준비와 대비만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 시기별, 분야별 테마를 선정하여 안전점검과 함께 캠페인, 교육, 실천다짐대회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한 안전문화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