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기질 개선 위한 클린로드시스템 본격 가동
|
- 자동차 서행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당부 -
|
2013년 04월 08일 [경북제일신문] 
|
|
| 
| | ⓒ 경북제일신문 | | 대구시는 4월부터 10월까지 도로먼지의 재비산으로 인한 시민 건강보호와 대기질 개선을 위해 버려지는 도시철도의 유출 지하수를 활용해 도로 먼지를 제거하는 클린로드 시스템을 운영한다.
클린로드시스템은 달구벌대로 만촌네거리에서 신당네거리까지 총 9.1㎞의 도시철도 2호선 내 10개 역사에서 버려지는 유출 지하수를 활용해 도로 중앙분리대에 설치된 살수노즐을 통해 도로면에 물을 분사해 도로를 세척하는 시스템이다.
4월 초부터 시험운영을 거쳐 10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시스템운영 시간은 봄․가을은 04:30~05:10(1회), 하절기는 04:30~05:10, 12:10~12:50(2회)이다.
특히 오존․황사․폭염등 기상특보시에는 살수시간을 조정하거나 운영횟수를 강화(3회)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운전자의 안전운행을 위해 중앙분리대에 안내 전광판 21개소를 설치해 살수 전․후 상황을 3단계(안전운행 → 살수예정 → 물청소중)로 안내할 예정이다.
대구시 김부섭 환경녹지국장은 “클린로드 시스템의 본격 운영을 앞두고 시스템 운영시 자동차 서행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