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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중국 신종 AI' 방역조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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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4월 0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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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시는 최근 중국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7N9형)의 발생으로 인체감염이 확대됨에 따라 AI 특별방역대책을 수립해 방역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무엇보다 중국으로부터의 AI 바이러스 유입차단을 위해 가금사육농가 등 축산종사자의 중국여행 자제와 부득이하게 중국을 방문할 경우 가금류와의 접촉을 피하고 출입국시 공·항만 소재 방역기관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4 ~ 5월을 AI 특별방역기간으로 지정하여 철저한 소독, 예찰강화, 농가방역의식 고취 등을 통해 AI 유입을 원천 차단하겠다는 입장이다.
현재 소, 돼지, 닭 등 소규모 가축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상시운영중인 축협방제단 4개팀을 동원해 자체소독이 취약한 영세 가금농가에 집중소독 지원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농장주 자율소독 대상인 3천수 이상 가금사육농가에 대해서는 지난 3월에 이어 소독약품 400kg을 추가 공급하여 AI 바이러스를 박멸할 계획이다.
더불어 가축질병예찰요원 29명을 통한 가금농가 예찰강화로 AI 관련 증상유무 및 농장 소독실태 점검을 병행할 것이라 밝혔다.
정용현 농축산과장은 “중국으로부터 바이러스 유입을 막고 현재의 AI 청정국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가금사육농가에서 매주 1회이상 농장소독과 매일 1회이상 예찰, 외부인 및 차량에 대한 출입제한 등 차단방역을 철저히 해야한다”고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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