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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 유통 봄나물 잔류농약 기준 이하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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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4월 0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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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3월 25일부터 29일까지 경북도내에 유통 중인 참나물, 취나물, 냉이, 달래, 미나리, 쑥, 돌나물 등 11종 82건에 대하여 118종의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한 결과, 봄나물 9건에서 6종의 농약이 검출되었으나 모두 기준치 이내로 안전성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검사 결과 봄나물 82건 중 참나물 5건, 달래 1건, 돌나물 1건, 미나리1건, 냉이 1건에서 디니코나졸, 클로르피리포스, 에타복삼 등 6종 농약이 기준치 이내로 검출되었고, 취나물, 쑥 등 73건은 잔류농약이 검출되지 않았다.
경상북도 김광호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앞으로도 생채로 섭취 되는 엽채류에 대한 잔류농약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유통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봄나물이 안전하지만 생채로 먹는 봄나물은 물에 담갔다가 흐르는 수돗물에 3회 이상 깨끗하게 씻은 후 섭취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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