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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열량·다이어트 채소로 새로운 농가소득원 발굴

- 산마늘과 두메부추 대량생산으로 새로운 지역농업 소득화 길을 열다 -

2013년 04월 16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웰빙 시대 새로운 농가소득원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00년도부터 햇살애작목반(대표 조우묵)과 저열량, 다이어트 채소인 산마늘(명이나물)과 두메부추의 대량생산에 노력한 결과 지역의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거듭나고 있다.

산마늘(명이나물 : 生命을 이어준 나물)과 두메부추는 저열량 다이어트 식품으로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지만 깊은 산속, 서늘한 곳을 좋아하는 재배여건이 까다롭고 일부 한정된 지역에서만 생산, 유통되어 고가의 귀한 산채로 각광받고 있다.

혈액순환에 좋은 채소로 알려진 야생 두메부추는 수년간 지속적으로 채종과 대량증식에 노력한 결과 지난해 4,500여평의 재배규모를 확보해 지역소비자들에게 판매하여 호평을 받고 있다. 금년은 상품화 사업을 통해 엑기스, 환, 절임류 등 다양한 가공제품으로 개발, 판매하여 더 높은 부가가치를 올릴 예정이다.

또한 명이나물의 발아율 향상을 위해 휴면타파 방법, 증식기간 단축, 여름철 태양광 차단 정도별 생육시험 등을 거치면서 평야지에서는 재배가 불가능하다는 주변사람들의 오해와 편견을 불식시켰다.

특히 번식, 발아에서 수확까지 소요되는 기간(6~7년)을 다년간 실험을 통해 2년으로 줄여 종묘비를 절감하여 대량생산의 길을 열었다. 현재 20만본의 산마늘(명이나물)이 연간 5만본 출하규모로 농약과 화학비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으로 재배되어 첫 수확을 앞두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향후 온, 오프라인을 통한 직거래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판로를 개척하여 시장을 확대하고 재배를 희망하는 농가에 기술이전으로 면적 확대 등을 통해 지역의 특화작물로 육성할 예정이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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