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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개화기 저온피해 유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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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4월 1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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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청송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금년도 사과 개화시기는 전년보다 2~3일 정도 빠른 26일 전후가 될 것으로 조사되어 개화기 전후 저온이나 늦서리 등 피해가 우려된다며 사전 예방에 주의 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사과나무의 늦서리 또는 저온 피해는 개화기를 전후해서 약 -2℃이하의 저온을 만나게 되면 씨방이 검게 변하여 수정이 되지 않거나 기형과가 되어 일찍 낙과되기 쉽고 과실표면에 혀모양 또는 띠모양의 동녹이 발생하여 상품가치가 떨어진다.
또 어린잎이 서리피해를 받으면 물에 삶은것처럼 되어 검게 말라 죽기도 한다.
서리가 내리기 쉬운 기상조건은 오후 6시 기온이 10℃이하일때 하늘이 맑고 바람이 없는 날은 서리가 내릴 가능성이 많으므로 왕겨 등을 태우거나, 방상팬에 의한 송풍을 실시해 주고 이런 시설을 갖추지 못한 농가는 스프링클러나 스피드스프레이어(SS기)로 나무의 아랫부분에 물을 뿌려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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