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봉화 내성천 하천재해예방사업 실시설계
|
- 봉화 내성천 306억원 투자, 10개마을 118ha 수해로부터 해방 -
|
2013년 04월 23일 [경북제일신문] 
|
|
경상북도는 낙동강 제1지류인 내성천의 하천재해예방사업 실시설계가 마무리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내성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은 공사기간 5년에 걸쳐 360억원을 투자하여 하천개수 16.534㎞, 교량개체 6개소, 자전거도로 5.0㎞를 공사하여 하천이 정비되면 이 지역은 수해로부터 완전 해방됨과 동시에 지역주민들의 여가공간으로 활용하게 된다.
지방하천 내성천은 낙동강의 배수위 영향구간으로 집중호우 시 통수단면 부족으로 인한 하천수 범람으로 매년 시가지 침수피해를 초래 해왔으며 이번사업이 완공되면 호우 시 피해를 입고 있는 일대 농경지 118ha와 주택 176동 등이 하천범람에 따른 피해를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기존에 시설된 통수단면이 부족한 교량 6개소를 개체해 안전한 통행로를 확보하고 자전거도로를 정비하여 주변경관도 크게 개선하는 등 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도 해소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경상북도는 앞으로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과 홍수의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수자원 관리 능력을 강화하고, 이상 강우에 대한 예방위주 치수대책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어 올해 하천재해예방사업에 총 1,773억원을 투자하고 있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