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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12년 농가소득 역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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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4월 2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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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24일 통계청의 ‘2012년 농어가 경제조사’ 발표에 따르면 경북도의 농가소득이 역대 최고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경북도의 2012년 농가소득은 31,739천원으로 국가 통계포털(KOSIS) 시스템에서 기록하고 있는 1993년 이후 최고액이다.
지난해 26,587천원에 비해서는 농가당 5,152천원이 증가(19.3%↑)했으며, 이는 전국 평균 증가액 883천원을 훨씬 상회하는 수치이다.
특히 농가소득 중 본질적 소득이라 할 수 있는 농업소득이 13,458천원으로 타 지자체에 비해 최고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나 전국 제1의 농도(農道)로서 위상을 확고히 했다. 전국 평균 농업소득은 9,127천원이다.
이는 구제역 파동과 잇따른 자연재해, 국제경기 불안에 따른 경영비 증감 등으로 2010, 2011년 주춤했던 농가소득이 지난해부터 반등기로 접어 들었으며 2012년에는 타 지자체에 비해 태풍 피해가 상대적으로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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