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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인삼의 시작 영주, ‘인삼박물관’ 개관

2013년 04월 30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우리나라 최초의 인삼 박물관이 영주시에 들어선다. 영주시는 5월 3일 오후 2시 인삼박물관 개관식을 갖는다.

영주시 풍기읍 창락리 소백산풍기온천휴양단지 내에 위치한 인삼박물관은 2009년 12월에 착공하여 2012년 9월에 연면적 2,829㎡, 지하1층․지상2층 규모로 준공되었으며 전시와 개관준비 작업을 마치고 선보이게 된다.

인삼박물관은 “시간을 이어온 생명의 숨결을 찾아서”라는 전시주제를 바탕으로 기증, 기탁과 구입을 통해 확보된 다양한 유물을 활용하여 전시실을 구성하고 있다.

박물관 1층에는 “한국인삼의 시작. 풍기”를 콘셉트로 에니메이션을 통해 풍기인삼의 역사를 조명하고, 1층과 2층 연결통로에는 죽령옛길을 형상화하여 인삼무역의 역사와 소백산 지역에 전해지는 재미있는 산삼 관련 전설을 패널과 영상을 통해 입체적으로 보여 줄 수 있게 구성되었다.

2층 전시실에는 인삼의 생육과 재배과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연출하였으며, 인삼농사 짓는 사람들의 삶과 민속을 소개하는 공간을 마련했다. 이밖에도 옛날 인삼가게를 재현하고, 풍기인삼조합의 역사관을 마련해 풍기의 인삼재배 역사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기존 박물관의 형식에서 벗어나 체험공간을 많이 꾸며 어린이들이 직접 산삼캐기와 인삼포 만들기, 모래놀이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놀이를 통하여 자연스럽게 인삼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관람객 편의를 위해 뮤지엄샵과 카페테리아도 운영한다.

박물관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관람료는 개관을 기념하여 9월1일까지 무료이고, 이후 성인 2,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 지역주민은 50% 할인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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