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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내재해형 비닐하우스 공급 대폭 확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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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3월 1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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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은 14일 오전 10시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고추 및 과채류재배농가 사업대상자 190여명을 대상으로 2013년 내재해형 비닐하우스 지원사업 추진과 관련된 세부사항 및 내재해형 규격설치 필요성 등 2013년 내재해형 비닐하우스 지원사업 대상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고추 및 과채류재배농가 내재해형 비닐하우스의 설치기준 및 규격과 균형집행 실천 및 사업추진 시 유의사항 등에 대한 교육이 있었으며, 특히 보조사업의 중요성과 시설기준 규격 설치의 철저한 이행에 대한 강조가 있었다.
최근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 등으로 생산면적의 감소 및 재해, 이상기후로 인한 병충해 증가에 따른 생산량이 급감하여 농업작목의 자급기반이 약화되고 있다
또한, 대설, 강풍 등 기상재해로 인하여 하우스 시설의 피해가 증가되고 농가의 경제적 손실이 매년 증가되고 있는 추세이다
봉화군에서는 금년에 10ha 규모에 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하여 이런 농업현실의 어려움을 극복하여 고추 및 과채류 등 고소득 작물의 안정적인 생산기반 조성으로 내재해형 비닐하우스 시설 활성화를 통하여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박만우 농업기술센터소장은“내재해형 비닐하우스 지원으로 고추, 수박등 과채류작물의 상품성 향상과 생산량 증대를 통해 고소득을 올려 경쟁력 있는 농업 발전과 FTA 등 어려운 농업 현실을 이겨내고 또한 이상기후 및 병충해발생으로부터 벗어나 풍년농사가 되어 농가소득증대에 크게 기여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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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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