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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위한 한 시간, Earth H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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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23일 오후 8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소등행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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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3월 2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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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제43회 지구의 날(4. 22.)을 맞아 ‘지구를 위한 한 시간, Earth Hour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 캠페인은 탄소배출량 감축과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WWF(세계자연보호기금)의 주도로 2007년부터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세계적으로 불끄기를 하는 날이다.
※ 올해는 썸머타임이 적용되는 국가들을 고려하여 3월 마지막 주 토요일이 아닌 3월 23일(토)로 결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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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동아쇼핑 소등 전후 사진> | ⓒ 경북제일신문 | | Earth Hour의 지구촌 전등 끄기 행사는 2007년 호주 시드니에서 2백20만의 가정과 기업들이 한 시간 동안 전등을 끄면서 기후변화에 대한 그들의 입장을 보여주기 위해 시작했다. 지금까지 6년간 152개국 7,000여 개의 도시가 소등행사에 참여했으며, 세계 대표적 건물인 프랑스 에펠탑, 뉴욕 타임스퀘어,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태국왕궁 등에서도 불끄기 행사에 참여했다. 우리나라에서도 서울 N타워, 코엑스, 세종문화회관, 용두산 공원 부산타워, 대전 한빛탑, 울산 십리대밭교 등에서 참여하고 있다.
대구시는 시청과 구․군, 시산하 공공기관, 공사․공단은 물론 지역의 상징물인 이월드 83타워를 비롯한 강정고령보 디아크, 아양교 상징물, 동촌 해맞이 다리, 대형쇼핑건물인 현대백화점, 동아쇼핑, 이마트 등에서도 함께 동참할 의사를 밝혀 경관조명을 소등할 계획이다.
대구시 김부섭 환경녹지국장은 “한 시간의 소등으로 인한 온실가스 감축을 녹색생활실천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며 ”전 시민들이 지구촌 전등 끄기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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