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중앙선 문수~마사간 철도이설구간 (10.4km) 3월 27일 개통
|
- 영주댐 담수일정에 차질 없도록 2개월 앞당겨 개통 -
|
2013년 03월 25일 [경북제일신문] 
|
|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영주댐 건설로 인해 수몰되는 기존의 중앙선 문수~마사간 10.4㎞ 철도를 담수지역 밖으로 이설하는 공사를 완공하고 오는 3월 27일 개통된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8월에 착공하여 2,576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이 사업은 2013년 5월 영주댐 담수시작 전에 공사를 완료하기위해 전 구간 동시착공, 터널굴착과 콘크리트라이닝 병행시공 등으로 당초 예정 공기보다 2개월 앞당겨 1년 8개월 만에 완공하고 개통하게 된다.
| 
| | ↑↑ 위치도 | ⓒ 경북제일신문 | | 중앙선 문수~마사간 10.4㎞이설사업 개통으로 영주에서 안동간 철도연장이 36.9㎞에서 35.3㎞로 1.6㎞ 단축되었고 운행시간은 당초 34분에서 28분으로 6분 단축된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2018년 중앙선 도담~영천 복선전철 사업이 완공되면 시속 250㎞급 고속열차가 운행되어 청량리~영천간(L=294.5㎞) 운행시간이 현재 4시간 56분에서 1시간 48분으로 3시간 8분이 단축되어 수도권 접근성이 향상되고, 지역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