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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에 젖소·한우 영양사업장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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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3월 2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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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가 농협중앙회에 위탁관리하고 있는 젖소개량분산사업장과 한우개량사업소에서 관리하고 있는 한우개량분산사업장이 전국최고의 대표청정지역인 영양군에 건설된다.
먼저, 젖소개량 영양사업장은 2010년에 착공하여 2012년 9월에 완공되었으며 전체 부지면적은 295,639㎡이고 건축면적은 총 14,615㎡로서 우사 4개동, 퇴비사 2개동, 창고 1개동, 관리사 1개동, 관정 1개공으로 건설되었으며 건설비용은 국비 136억 원, 군비 4억 원 등 총 140여억 원이 투입되었다.
주요사업으로는 젖소검정, 젖소관련 각종연구사업을 수행하며 종자소 및 젖소정액을 생산하여 전국의 젖소 사육농가에 공급하는 유일한 국가기관으로서 방역차량, 트랙터, 스키드로더, 트럭, 동력분무기 등의 장비를 구비하고 현재 입식된 젖소씨수소 116두를 직원들이 사양 관리를 하고 있다.
또한, 한우개량 영양사업장은 국비 118억 원, 군비 11억 원 등 총 129억 원 정도 예산으로 2011년도부터 2012년까지 각종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금년도에 착공하여 2014년에 완공할 계획입니다.
사업장 위치는 입암면 병옥리 일원이며 전체 부지면적 140,341㎡에 건축면적은 총 14,599㎡로서 우사 4개동, 퇴비사 2개동, 창고 1개동, 사무동 1개동, 숙소동 2개동, 정액제조실 1개동, 발전기실 1개동 등이 건설될 예정이며 향후 영양사업장에서는 한우 씨수소 150두가 입식되어 사육된다.
영양군에서는 젖소 및 한우개량영양사업장이 완료되면 젖소∙한우 유전자원의 보호 및 관리는 물론 축산농가에 보급함으로써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청정이미지 제고를 통한 인구증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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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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