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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중기저수지 신설공사 본격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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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3월 2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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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은 수원공이 없어 농업용수가 부족한 농경지에 수원공을 개발하여 가뭄지역을 해소와 안정적인 영농기반을 조성하여 지역주민의 생활안정에 기여코자 부남면 중기리 일대에 ‘중기지구 지표수 보강 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중기지구 지표수 보강 개발 사업은 수자원확보, 재해예방, 관개개선, 소득증대 및 주변지역 생활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총사업비 60억 원을 투입하여 저수지 1개소(길이 102m, 높이 23.6m, 저수량 219천톤), 용수로 3,300m, 이설도로 663m 등의 시설을 2015년까지 완공하여 49ha의 농경지에 안정적 영농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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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저수지 제당 설치전경 | ⓒ 경북제일신문 | |
또한 2012년 사업비로는 사전환경성평가, 사전재해등 각종 행정사항 완료와 수원공에 편입되는 토지 98필지 76,492㎡ 및 지장물의 보상금 지급을 100% 완료하여 정부시책사업인 예산 조기집행과 지역경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하였으며,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청송군은 지역민들에게 사업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대대적 홍보 하였으며,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사업장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며, 보상지구에 편입되는 지역민의 소외되는 마음을 달래고자 보상금 지급에 필요한 각종 민원서류 대행 발급하여 지역민들의 관공서 신뢰하는 분위기를 한껏 고조 시켰다.
청송군에서는 고령화와 일손 부족으로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면들이 보다 편리하게 농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농업기반시설 확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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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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