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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선산 독동 반송 영생의 길 열려

- 천연기념물 제357호 선산독동 반송 복제, 유전자 보존 작업 착수 -

2013년 03월 25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구미시와 국립산림과학원, 문화재청은 천연기념물 제357호인 선산 독동의 반송을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자연재해, 기후변화 등의 피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우량 유전자(Gene) DNA 추출 및 복제나무를 만들어 유전자를 보존할 계획이다.

선산 독동 반송은 우리나라의 크고 오래된 반송 중 하나로 나이가 약 400년 이상으로 추정되며 안강 노씨가 마을에 처음 들어올 때부터 자라던 나무라고 전해진다. 선산 독동 반송은 지상 40cm 높이에서 10개의 가지가 사방으로 뻗어 원형에 가까우며 높이 18m, 흉고둘레 7.3m로 수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어 생물학적 자료로 가치가 높아 1988년 천연기념물 제357호로 지정되었다.

이와 같이 문화적·역사적·경관적·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은 천연기념물을 영구 보존하기 위하여 선산 독동 반송과 똑같은 나무를 복제하고 DNA를 추출 장기 보관하는 방법으로 선산 독동 반송의 우수한 유전자를 보존․관리하게 되었다.

선산 독동 반송의 유전자를 보존하기 위해 이용되는 방법은 무성증식법인 접목을 이용한 유전자 복제기법으로 똑같은 복제나무를 만들어 보존하게 된다.

구미시와 국립산림과학원, 문화재청은 선산 독동 반송과 같이 우리의 얼과 정서가 깃든 소중한 자원이 유지·보존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보존관리 체계 구축과 보존원 조성 및 DNA지문 작성에 의한 식물법의학 증거자료 확보 등 적극적인 유전자 보존을 위하여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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