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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 일주도로 건설 순조롭게 진행

2013년 03월 28일 [경북제일신문]

 

울릉일주도로 최대 난공사 구간인 울릉읍 저동리(내수전) ~ 북면 천부리(섬목) 미개통 구간에 대한 터널공사가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28일 경북도가 밝혔다.

울릉일주도로는 총 44.2Km구간 중 39.45Km를 완료(2001년)했으나, 울릉읍 내수전∼북면 섬목간 4.75Km이 엄청난 사업비 부담으로 10년 이상 중단되어 있었으나 경북도의 집요한 노력의 결실로 울릉일주도로의 국가지원지방도 승격과 함께 국비 1,354억원을 지원 받을 수 있는 토대를 마련,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수 있었다.

경북도는 울릉일주도로의 안전한 시공을 위해 지난 3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일주도로 현장에서 양정배 도로철도과장과 직원 2명, 감리단 2명, 총 5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일주도로 공사구간의 노선 전반과 현재 한창 작업 중인 터널굴진 현장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 경북제일신문

경북도의 공사진행사항 및 안전점검결과 올해는 국비 170억원과 보상비(도비) 16억원을 확보하여 현재 터널 3개소 총 3,523m 중 천부터널 100m를 굴진하여 이제부터 사업이 본격 추진되고 있음을 현장에서 확인했다.

특히, 지난겨울 유래 없는 한파와 울릉지역의 잦은 폭설로 지반의 동결과 융해가 반복됨에 따라 해빙기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견실시공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울릉군, 감리단, 시공사 관계자들의 철저한 안전조치 후 시공으로 공사장 안전에 별다른 이상이 없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양정배 도로철도과장은 울릉 일주도로 건설공사 현장여건을 보면 지리적, 환경적으로 아주 열악하지만 환경친화적으로 작품을 만들듯이 자긍심을 가지고 자연과 어우러지는 터널건설과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거듭 당부했다.

또한, 일주도로 미개통 구간이 연결되면 무엇보다도 울릉도 관광의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와 탐방객 증가는 물론 이 지역 경제에도 큰 도움과 함께 먼 심해 녹색섬의 일주를 책임지는 길라잡이로서 긍지와 자부심으로 울릉일주도로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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