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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청명한식 대비 산불예방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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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범일 시장 산불조심 특별 당부 및 긴급지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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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3월 2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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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기온이 올라감에 따라 야외 나들이객 증가와 영농준비, 청명․한식철인 3월 말, 4월 초순경 산불이 집중 발생됨에 따라 산불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예방과 진화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대구․경북지방은 지난 3월 10일 산불위기 “경계” 경보가 발령된 이후, 산불감시원의 증원, 취약지 기동순찰반 운영, 방화자 현상금 공고 등 다양한 방법으로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이번 주말, 청명․한식철인 다음주가 산불위험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판단하고 시장 특별지시 사항을 시달해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따라 시 산하 전 공무원 현원의 1/3이상 취약지에 배치하고 신속한 산불진화를 위해 소방 및 임차헬기로 공중 순찰을 강화한다. 또 행락철 교통정체를 대비해 진화차량, 장비 등은 취약지에 전진 배치했다.
산불은 예방과 함께 조기진화가 중요해 신속한 산불신고 접수 및 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시본청 및 구군 사업소에 11개의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상호 긴밀한 통신망을 유지하고, 산불 신고 접수와 동시에 현장에 진화 헬기가 투입될 수 있도록 소방본부헬기 2대와 임차헬기 3대를 비상 대기 조치했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3월 말, 청명․한식 주간이 가장 산불발생 위험성이 높고 대형산불이 많이 발생한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인화물질 취급에 주의가 요구되며 산림 연접지에는 절대 불을 놓지 말 것을 특별히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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