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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농특산물 소비자 직거래 활성화에 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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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5월 2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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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에서는 2013년 2월 인천 연수구, 서울 강동구, 경기도 부천시와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시작으로 , 4월 부산 연제구, 5월중 봉화과자축제, 김천 경북도민체전 등 소비자와의 직거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오고 있다.
금번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개최된 전국 생활체육대축전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 지역에서 생산한 청정 농특산물인 산야초발효원액, 산양삼, 오미자액상차, 구운계란, 장류 등을 판매하여 17,200천원 상당의 실적을 올렸다.
지난해에는 자매결연기관(4개소), 도민체육대회, 은어축제, 송이축제, 등 31회 직거래장터를 운영하여 710백만원 상당의 판매 실적을 올린 바 있다.
또한 자매결연기관 및 대도시 소비자를 봉화군으로 초청 청정 농산물 생산현장을 체험하게 하는 등 생산자와 소비자 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봉화고추 연합회에서 35,000천원 상당의 태양초를 공급하기도 하였다.
앞으로도 봉화군에서는 자매결연기관, 전국적으로 개최되고 있는 각종 행사시 직거래 참여로 지역 농특산물의 홍보와 함께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소득보전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으로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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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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