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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솔잎혹파리 방제 나무주사 사업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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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5월 2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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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봉화군에서는 소나무의 생육에 많은 피해를 입히고 있는 솔잎혹파리로부터 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봉화군 봉화읍 해저리 산116번지 외 35필지에서 나무주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국비 등 52백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100ha의 소나무림에 나무주사를 집중적으로 실시 건전한 산림생태 환경 조성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솔잎혹파리는 땅속에서 월동 후 4월말부터 우화하여 새순에 산란을 하고, 알에서 깬 유충은 솔잎기부에 들어가 벌레혹(충영)을 만들고 수액(양분)을 빨아먹기 때문에 피해를 받은 솔잎은 생장이 중지되고 그 해에 변색되어 떨어진다.
소나무가 금방 죽지는 않으나 그대로 방치하여 2~3년간 누적 피해를 받을 경우에는 전체 임분의 20~30%의 소나무를 고사시키는 치명적인 해충으로서 나무주사를 하거나 솔잎혹파리먹좀벌 같은 천적을 우화 최성기에 방사하는 등의 방법으로 방제를 하고 있다.
특히, 군은 나무주사를 실시하는 장소에서는 고독성 약제가 주입되고 있어 만약에 있을지도 모르는 농약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솔잎이나 산나물 채취 행위 및 풀을 베어 가축의 사료로 이용하는 행위를 금지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방제작업에 참여하는 작업인부의 안전사고 미연 방지와 농약중독 방지를 위해 반드시 방제복과 안전장구를 착용하고 작업을 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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