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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환과 역사가 서린 안동인도교, 최고의 경관다리로 태어나다

2013년 06월 03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안동시민들의 애환과 역사가 서린 안동인도교가 3년간의 리모델링 사업이 완료돼 낙동강과 형형색색 교량조명 등이 어우러진 최고의 경관다리로 다시 태어났다.

안동인도교 리모델링 사업은 지난 2010년 문화체육관광부 '공공디자인 시범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38억원 중 국도비 60%를 지원받아 시행한 사업이다.

강 하구에 나란히 하고 있는 안동 철교와 함께 6․25동란을 겪은 안동의 애환과 역사를 담고 있는 교량으로 보존가치와 이용효과가 매우 크다고 판단해 안전을 위한 시설 보강사업과 경관 교량 디자인 사업을 동시에 시행했다. 키오스크(터치스크린) 설치까지 마무리돼 인도교 재원과 역사적 유래를 보고 들으면서 인도교를 횡단 할 수 있다.

총길이 576m 폭 6m의 인도교에 아름다운 낙동강의 물비침 현상과 보행 안전을 위하여 조명게이트를 설치하였으며 폭 2m의 보행로는 시민건강을 고려해 목재형 데크를 설치하고 나머지 4m는 자전거도로로 조성했다.

특히 교량 576m 중 3개 지점 80m구간을 양쪽으로 확장해 시민들의 휴식공간과 포토존 등으로 조성해 시원한 강바람을 만끽할 수 있는 그야말로 자연속의 수상 카페기능을 제공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6.25당시 폭파되었던 부분을 도로면에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지역정서에 맞는 조각, 조형물을 설치하여 교육의 장, 스토리가 있는 교량을 만듦으로서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크게 각광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인도교는 강북과 강남, 탈춤공원과 시민운동장 그리고 낙동강 좌우안의 체육공원을 연결해 주는 유일한 수상 인도교로서 시민소통과 힐링 기능 등의 역할을 함으로서 행복안동의 디딤 다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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