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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2013년 친환경 쌀 생산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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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6월 0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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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초제 및 각종 농약사용을 억제하여 농촌환경 보전을 실천하고 웰빙시대 소비자가 선호하는 고품질 쌀 생산으로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봉화군은 2013년 친환경 쌀 생산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000㎡당 왕우렁이 6kg(7,000원/kg)과 미꾸라지 3kg(13,000원/kg) 투입기준으로 총 사업비의 70%를 보조금으로 지급하고 있으며, 올해 사업대상으로 선정된 417농가의 380ha 면적에 대한 총사업비 214,971천원 중 보조금 143,870천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왕우렁이는 인체에 해로운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고 벼에 피해없이 제초효과를 볼 수 있으며, 미꾸라지는 수서해충 방재와 논토양 물리성 개량으로 벼의 생육환경 향상에 기여한다고 알려져 있다.
왕우렁이와 미꾸라지는 모내기 후 7~8일 즈음 모가 활착된 후 적기에 투입하여야 사업의 효과를 볼 수 있으므로 봉화군은 6월 초부터 왕우렁이와 미꾸라지의 적기 본답투입을 위해 홍보 및 지도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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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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